디스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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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 디스크
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있어 척추 뼈끼리 부딪치는 것을 막아주는 젤리와 같은 구조물을 말합니다. 이를 의학용어로 ‘추간판’이라고 합니다. 그러므로 정확한 병명은 ‘경추 추간판 탈출증’입니다.
경추 추간판 탈출증(목디스크)이 생기는 원인은?
연성디스크
(추간판탈출) |
나이에 따른 퇴행성 증상 ( 디스크의 변성 및 탄력성 저하 )으로 탈출된 디스크가 뒤쪽의 척수 혹은 신경근을 압박하게 되어 신경증상이 나타납니다. |
경성디스크 | 디스크 변성으로 인한 디스크 간격의 협착과 척추 불안정성의 결과로 척추 뼈 가장자리의 뼈가 자라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를 좁게 만들어 나타납니다. |
주 증상은 목/어깨 통증, 팔 저림 증상, 감각이상, 근력약화
목 디스크는 목의 통증과 어깨 및 팔, 손끝으로 내려가는 방사통과 목을 뒤로 젖히면 방사통이 가중되고 팔을 머리 위로 올리면 통증이 완화되는 특징이 있으며 팔의 저림과 감각이상, 근력
약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.
경추 추간판 탈출증(목디스크) 진단은?
신경학적 검사 | 신경학적 검사로써는 팔, 손가락 등에 둔한 감각이라든지 근력 약화, 건반사의 저하로써 알 수 있습니다. |
X-Ray 검사, 근전도 검사 |
- X-선 촬영은 목의 척추 뼈 모양이나 배열 즉 만곡등을 관찰하고 변성
변화의 유무, 즉 디스크 간격 및 신경관의 협착 혹은 척추 불안정성의
유무를 관찰합니다. - 근전도(electromyography, EMG)는 신경손상의 정도와 부위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비교적 간단한 검사입니다. |
CT/MRI 검사 | - 컴퓨터 단층 촬영은 척추관의 단면이나 뼈의 상태를 잘 나타냅니다.
그러나 척수신경이나 디스크의 상태는 정확하지가 않습니다. - 자기 공명 영상은 비용이 비싸긴 하지만 방사선을 사용치 않으며 30분 정도의 검사 시간으로서 디스크의 변성 및 탈출 상태, 척수신경을 비롯한 척추관 내의 연부 조직을 잘 나타내는 장점이 있습니다. |
경추 추간판 탈출증(목디스크) 치료
- 1 비수술적 치료
- 대부분의 목 디스크는 특히 경성 디스크는 2~3주, 길게는 3~6개월의
약물투여 및 물리치료로 증상이 호전 내지는 완치도 가능합니다. 목의 위치는 환자가
편안한 위치를 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으나 팔의 저림 증상은 목을 구부리고 있을 때
완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.
- 물리치료(온열, 냉치료, 전기자극치료, 초음파치료)
- 보조기 착용(근경련 및 통증 감소)
- 약물치료(소염진통제)
- 경추견인술
- 2 수술적 치료
-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방사통이 유발된다든지, 팔로 내려가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못 참을 정도라든지, 근력 약화 등 신경마비 현상이 있을 때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.
목 디스크의 수술 치료는 1시간 내외의 시간을 요하는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서 완치율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.
- 전방 도달법: 디스크의 제거와 동시에 신경관과 디스크 간격의 협착을 다시 넓혀 주고 경추만곡을"C"자형으로 교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.
- 후방 도달법: 후방으로 디스크만 제거하면 증상은 회복되나 경추만곡이 교정이 되지 않고 디스크의 협착과 후만곡 변형이 일어나는 단점이 있습니다.
경추 추간판 탈출증(목디스크) 예방법
목 디스크는 나이에 따른 변성 변화의 결과이며 가벼운 외상으로도 발생될 수 있기
때문에 확실한 예방법은 없습니다.
- 작업환경개선→ 긴장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및 목 근육 강화 운동이 필요
- 아침 기상 직후 , 운동 시 →시작 전 가볍게 몸풀기
- 스트레스의 원인 제거 및 조절